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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해부학적으로 목, 귀(중이)와 연결이 되어있고
기능적으로는 이목구비인후(눈,코,입,귀,목)은 연관이 있습니다.
흔히 코질환으로 후비루(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증상)이 생기면 인후부의 염증 뿐만 아니라 중이에까지 염증이 파급되어 중이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는 급하게는 중이염을 치료해야겠지만
중이염이 치료된 이후에는 코질환을 치료해 주셔야 중이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인체의 방어선(면역력)이 약해서 깊은 곳까지 뚫리는 것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자제분의 경우는 알레르기 경향도 같이 있는 것으로 봐지는데
한방의 면역력 증강 치료법으로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원 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쾌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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